미국의 11·3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승리를 뒷받침했던 청년층과 히스패닉계 유권자들이 대거 민주당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미만 유권자의 약 70%, 히스패닉 유권자의 약 60%가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를 지지했다. 특히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했던 텍사스주 스타카운티에서는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가 약 60%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등 불과 2년 만에 정치적 지형이 크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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