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스카프 아저씨' 인기에‥"영업시간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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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스카프 아저씨' 인기에‥"영업시간 비공개"

최고관리자 0 5 13:30

[와글와글] '스카프 아저씨' 인기에‥"영업시간 비공개" (2026.11.04/뉴스투데이/MBC)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서울 남대문시장의 이른바 '스카프 아저씨'.

개그맨을 능가하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죠.

그런데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자 매장 영업시간을 공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뒤적거려도 된다는데, 왜 안 해? 아니, 엄마들 사람 속 잘 뒤집잖아. 그렇게 뒤집어야지 나온다니까~ 어머니!"

허를 찌르는 말솜씨에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스카프를 사기 위해 서울 남대문시장에 손님들이 몰려든 겁니다.

"과소비다, 사가도 집가면 안 써", "밑까지 뒤져야 예쁜 게 나오는데 게을러서 자꾸 위에서 고른다"는 등 거침없는 입담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스카프 아저씨를 보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사장님은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주변 상인에게 피해를 끼칠까 걱정돼 현재 영업을 중단한 상탭니다.

언제 가게 문을 여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사장님이 개인 SNS를 통해 운영 방침을 밝혔는데요.

"당분간 매장 운영 시간을 따로 공지하지 않고 현장 상황에 맞춰 장사를 진행하겠다"며 "헛걸음 될까 죄송하지만 모두의 안전과 생업을 위한 결정"이라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또 "남대문에서 오랫동안 손님들과 웃으며 장사하는 게 큰 바람"이라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웃을 일 없는 요즘 웃음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을 계기로 남대문 상가에 활기가 넘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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