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처럼 착착 쌓아 공기 30% 단축'‥모듈러 아파트 살기에는?

공지사항

'블록처럼 착착 쌓아 공기 30% 단축'‥모듈러 아파트 살기에는?

최고관리자 0 6 10.28 21:30

'블록처럼 착착 쌓아 공기 30% 단축'‥모듈러 아파트 살기에는? (2026.10.28/뉴스데스크/MBC)

앵커

벽체와 욕실 등 주택 구조물의 70~80%를 공장에서 미리 만든 뒤, 현장으로 옮겨와 조립하는 방식의 집을 '모듈러 주택'이라고 부르는데요.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열쇠로 주목받고 있지만, 확산은 더딘 상황입니다.

왜 그런 건지 윤수한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상자 모양의 주택 구조물이 크레인에 매달려 공중에 떠오르더니, 아파트 10층 높이까지 올라가 다른 구조물 옆에 나란히 자리를 잡습니다.

이렇게 두 개를 이어 붙이면 한 세대가 완성됩니다.

창문과 출입문, 욕실과 가구까지 집 내부를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으로 옮겨 조립해 만드는 '모듈러 주택'입니다.

[박영준/LH 세종특별본부 차장]
"<떨어지거나 할 위험은?‥> 고장력 볼트를 통해서 서로 볼트 체결하고 있습니다. 견고하고 안전하게 체결되어 있습니다."

주택 구조물을 미리 만들어 저렇게 장난감 블록처럼 하나씩 쌓아올리는 방식인데요.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장에서 집 내부를 만드는 동안 현장에선 기초 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기존 공법보다 공사 기간이 약 30% 줄어듭니다.

주택 공급 속도전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 이유입니다.

실제 살기에는 어떤지 입주가 완료된 모듈러 아파트에 가봤습니다.

외관부터 내부까지 기존 아파트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이고, 입주민들도 만족한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이현자/모듈러 아파트 입주민]
"덥고 그런 거는 못 느꼈어요. 좋아요, 살기가. 깨끗하고 공기도 좋고."

정부는 2030년까지 모듈러 주택 2만 가구를 발주할 계획입니다.

기존 목표인 1만 2천 가구에서 60%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문제는 공사비가 30%가량 더 든다는 겁니다.

공장에서 만들다 보니 대량 생산될수록 제작 단가가 내려가는데 아직은 물량이 적습니다.

[홍지선/국토교통부 장관 (지난 20일)]
"시공 기술도 이제 계속 발전을 해 나가면 거기에 대한 세이브(비용 절약)도 있을 것 같고요."

국토부는 모듈러 주택 활성화를 위한 첫 협의체를 열고, 공사비 지원과 특별법 제정 등 지원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윤수한입니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994 일반 썸녀와 키스중 가슴 만졌는데 고소..기간별 유죄 기준 최고관리자 03:30 0
19993 일반 중국인들 버튼 제대로 누른 음바페 광고판 근황 최고관리자 03:30 0
19992 일반 자식에게 집 매도 후, 현금 생활비 확보 전략 최고관리자 03:30 0
19991 일반 쿠우쿠우 포켓몬 콜라보 메뉴 최고관리자 03:30 0
19990 일반 80년대 북한 탁아소에서 아이들이 배우던 노래 최고관리자 03:30 0
19989 일반 요즘 당근에 이상한 옷 파는 글이 많아진 이유 최고관리자 03:30 0
19988 일반 한국 해병대 남친이 있다는 소문이 돈 일본+이탈리아 혼혈녀 최고관리자 03:00 0
19987 일반 고영욱, '톱 여배우와 열애' 셀프 폭로…"서로 좋아해서 사귀어" 최고관리자 03:00 3
19986 일반 버닝썬 승리 비연예인 아내 임신 결혼 최고관리자 03:00 1
19985 일반 인도까지 진출한 중국 대부업체 근황 최고관리자 03:00 0
19984 동물 변비에 걸린 고양이가 내는 소리 최고관리자 03:00 0
19983 일반 위층 병원을 기쁘게 한 약국개업 최고관리자 03:00 0
19982 일반 컨셉 빡쌔게 잡고 나온 남자 아이돌 최고관리자 03:00 0
19981 일반 장윤기 아버지 "착한 아들, 그런 일 했다는 게 납득 안돼" 최고관리자 03:00 0
19980 일반 얼굴은 못생겼지만 몸매 하나는 기가막힌 처자들 최고관리자 02:30 0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6,056 명
  • 어제 방문자 20,448 명
  • 최대 방문자 7,902 명
  • 전체 방문자 606,892 명
  • 전체 게시물 37,242 개
  • 전체 댓글수 19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