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청두의 한 거리입니다.
작은 부스에 앉은 여자아이가 종이에 무언가를 열심히 그립니다.
손님이나 반려동물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일곱 살 꼬마 화가입니다.
분홍색에 노랑, 파랑까지 화려한 색깔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거침없는 선과 자유분방한 표현이 꼬마 화가의 매력이라고 합니다.
독특한 그림을 받아보려는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입니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림 한 장 가격도 우리 돈 약 190원에서 1천900원으로 무려 10배나 올랐습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미술 교사 출신, 아버지는 디자이너라고 하는데요.
어릴 때부터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화풍을 키워온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