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진 근육을 뽐내며 6명의 보디빌더가 입장하는데요.
허리가 살짝 굽어 보이는 이 선수, 무려 90세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 보디빌더, 가나자와 도시스케 입니다.
남자 마스터스 보디빌딩 50세 이상 부문에서 수십 살 어린 선수들과 당당히 경쟁한 그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
가나자와는 스무 살 때부터 보디빌딩을 시작해 70년 동안 건강한 식습관과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근육을 단련해 왔는데요.
90세가 된 지금도 요일별로 운동 부위를 나눠 하루 2시간씩 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93세에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는데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