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중국 쓰촨성 야안시(雅安市)에서 발생한 사고는 S8 청밍(成名)고속도로 명산(名山) 휴게소 내 탱크로리 폭발 사고입니다.
발생 일시: 2023년 11월 7일 오후 5시 30분경
장소: 중국 쓰촨성 야안시 명산 서비스구역(휴게소)
사고 차량: 중질 탄화수소(重烃)를 적재한 위험물 운반 탱크로리 [newsflare.com], [sichuan.scol.com.cn]
초기 조사에 따르면 탱크로리는 오후 4시 45분경 휴게소 내 위험물 차량 전용 주차구역에 정차했습니다. 이후 오후 5시 28분경 운전자와 동승한 압송원이 탱크 상부에 올라가 작업을 하던 중, 오후 5시 32분경 탱크 상부에서 가스성 안개(증기)가 분출되었고 곧이어 화재와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newsflare.com]
현장 목격자들은 폭발 수분 전부터 차량 뒤쪽에서 흰 연기 또는 안개 같은 기체가 새어 나오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휴게소 주변에 연무가 퍼졌고, 곧 거대한 폭발과 함께 수십 미터 높이의 화염이 치솟았습니다. [sichuan.scol.com.cn]
사망자: 2명 (탱크로리 운전자와 압송원) [newsflare.com], [news.cgtn.com]
부상자: 2명 [newsflare.com], [news.cgtn.com]
차량 피해:
폭발한 탱크로리 1대
인근에 있던 황린(黃磷)을 적재한 대형 화물차 1대에 화재 발생
승용차 1대 손상 [newsflare.com]
사고 직후 소방·응급·경찰 당국이 출동했고, 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양방향 통제되었습니다. 화재는 약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newsflare.com], [news.cgtn.com]
특히 인근 화물차에 적재된 황린은 발화성이 매우 강한 위험물질이어서 2차 대형 재난 우려가 있었지만, 조사 결과 황린 탱크는 손상되지 않았고 누출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환경 당국은 주변 대기와 하천 수질에 뚜렷한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newsflare.com]
공식 발표 당시에는 탱크 상부에서 발생한 누출과 작업 과정 중의 화재·폭발로 설명되었으며, 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newsflare.com]
이 사고는 중국에서 위험물 운송 차량의 안전관리 문제를 다시 한 번 부각시킨 사례로 널리 보도되었습니다. 당시 영상에는 휴게소에서 흰 가스가 퍼진 뒤 거대한 화염구가 솟아오르는 장면이 담겨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