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전문가인 최윤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명예교수는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감각과 균형 감각이 무뎌져 외벽에 강하게 충돌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흑상어가 길게는 1~2달가량 굶고 버틸 수 있다 하더라도, 현재 부캉이는 체내 비축 에너지가 거의 소진된 한계 상태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 교수는 이어 “가을철로 접어들며 수온까지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며 “현재 상태라면 생존 기간이 짧게는 2주 정도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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