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데? 뭔데 이렇게 비싸?

보면 3개월간 거래건수가 없는 곳도 있는데...

열심히 일해도 집 한채 살 수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퇴근하고 회사를 벗어나서 밖을 보면 아파트는 여기저기 있지만 내 몸 뉘일 수 있는 곳...

내 집 사고 좋아했는데, 내 집은 어디인가... 다 은행꺼지... 은행만 배부른거지...

건물 등기부등본 떼어보면 근저당이 다 잡혀 있는데...

이런 말 하면 또 올라오는 덧글이, 그러게 누가 집 사랬어요?

집 샀으니 빚이 있는거죠. 집 안샀으면 빚 없잖아요.

다른 글들에는 임대인이 집을 비우랍니다. 본인이 들어와서 살거라고요.

임대인이 전세금을 올려달래요.

이래서 샀습니다. 내꺼 되는 줄 알고요. 그런데 정작 현실은 내께 아니더라고요.

금수저가 아닌 이상 풀 현금으로 집 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