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토화 사고 CCTV 보더니…"미쳤다! 당장 로또부터 사!" 난리 난 이유

유머/이슈

(미국) 초토화 사고 CCTV 보더니…"미쳤다! 당장 로또부터 사!" 난리 난 이유

최고관리자 0 123 09.19 01:02

초토화 사고 CCTV 보더니…"미쳤다! 당장 로또부터 사!" 난리 난 이유 (자막뉴스) / SBS


현지시간 지난 12일 저녁 6시 50분쯤, 미국 네브래스카주 링컨 카운티의 한 주유소.

픽업 트럭 운전자가 주유소에서 한가롭게 앞 유리를 닦고 있습니다.

그런데 맞은편에서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중심을 잃더니 뒤집어지며 주유소로 튕겨지듯 돌진합니다.  

곧바로 주차돼 있던 픽업 트럭과 엄청난 속도로 충돌했습니다.

차량 앞 유리를 닦고 있던 남성은 놀라 몸을 피했고 돌진하는 차량을 가까스로 피했습니다.

한 걸음만 늦게 딛었어도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바닥에 여기저기 널브러진 차량 파편이 사고 당시 충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남성은 사고 지점 반대편에서 잠시 숨을 고르더니 곧장 돌진 차량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운전석 문을 열고 운전자의 상태를 살폈습니다.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남성 또한 다리에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해당 운전자는 제한속도 40마일(약 64km/h) 구간에서 최소 65마일(약 105km/h) 이상으로 주행한 사실이 확인돼 난폭 운전 혐의로 처벌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운전면허 미소지, 보험 미가입, 차량 등록 만료 등 여러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적 같은 소식에 미국 누리꾼들은 "당장 로또부터 사야겠다", "사고 순간 인생 전체가 눈앞에서 번쩍였겠네", "신이 살렸다", "이런 게 기적이지" 등 안도와 함께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031 해킹으로 500만원 털려서 신용불량자 되게 생긴 사람.jpg 최고관리자 09.19 136
30030 (일본) "수륙양용차 아냐?"…기록적 폭우에 침수된 주차장 '극한 탈출' 최고관리자 09.19 136
30029 (Young Forty)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젊은 척"…'영포티'의 과시적 소비 '밈'으로 최고관리자 09.19 155
30028 미국의 곰가족 일상.gif 최고관리자 09.19 149
30027 (호주) 갑자기 불룩해진 고객님 배?…"기가 차네" CCTV 보니 최고관리자 09.19 149
30026 (욱일기 차량) "보통 하나만 하진 않더라"…욱일기에 MAGA까지 최고관리자 09.19 135
열람중 (미국) 초토화 사고 CCTV 보더니…"미쳤다! 당장 로또부터 사!" 난리 난 이유 최고관리자 09.19 124
30024 중국산 청소기 '스펙 눈속임' 들켰다…헷갈리지 않게 '통일'해 보니 최고관리자 09.19 150
30023 속마음 얘기하다가 우는 4살 금쪽이 최고관리자 09.19 141
30022 권은비, 일본 공연 꼭노 영상 최고관리자 09.19 136
30021 일본 고등학교의 미술 교사 최고관리자 09.19 129
30020 [단독] "안내견은 좀" 강의실 출입 막은 교수…이유 묻자 / JTBC 뉴스룸 최고관리자 09.19 144
30019 수산시장갔는데 광어 한마리에 68만원받음 최고관리자 09.19 140
30018 천만 배우의 갑작스런 누드 팬미팅 썰 최고관리자 09.19 139
30017 스마마트폰으로 인해 생긴 부작용 최고관리자 09.19 146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30 명
  • 오늘 방문자 1,196 명
  • 어제 방문자 1,715 명
  • 최대 방문자 3,878 명
  • 전체 방문자 442,664 명
  • 전체 게시물 0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8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